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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법] 징징대다? 징징되다? 핑계 대다? 핑계 되다? 바른 표현법

by 잇어프리 2025. 8. 27.

'대다'와 '되다' 바른 표현법

대다 되다

'징징대다? / 징징되다?', '핑계 대다? / 핑계 되다?'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해 본 적이 있나요?
오늘은 대다되다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!

 


⚡ 핵심 정리

구분 대다 되다
어떤 행위를 자꾸 하거나 반복하다 다른 상태나 성질로 바뀌거나 변하다
이루어지다, 가능하다, ~하게 되다
예문 핑계(를) 대다
징징대다
배터리가 다 되다
밥이 맛있게 되다
기억법 행위 반복 - 행 -ㅐ - 대다 성질/상태변화 - 되다 

 

 

 

✒️ 대다

1. 뜻

  •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그 행동의 정도가 심함을 나타냄

2. 사용 예문

  • ✅ 핑계를 대다,
  •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어 대다.
  • ✅ 아이들이 크게 웃어 댄다.
  • ✅ 우리는 그를 멍청이라고 놀려 대고는 하였다.
  • ✅ 그는 습관처럼 손을 떨어 대었다.
  • ✅ 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바람에 나는 한숨도 잘 수가 없었다.
  • ✅ 징징대며 우는 아이

3. 기억법!

  • 의 반복/심함 → 
    ('대행 반대'로 기억)

 

다른 뜻 : 대다

더보기

- 버스 시간에 대도록 서두르다. (정해진 시간에 닿거나 맞추다)

- 하늘에 대고 맹세를 했다. (목표로 삼거나 향하다)

- 그림에 붓을 대다. (도구나 물건을 써서 일을 하다)
- 항구에 배를 대다. (탈것을 멈추어 서게 하다)
- 그는 가난한 이웃에게 양식을 대 왔다. (돈이나 물건 따위를 마련하여 주다)
- 책받침을 대고 글을 쓰다.(무엇을 덧대거나 뒤에 받치다)
- 동포에게 총부리를 댈 수가 없었다. (목표로 하여 총 따위를 겨냥)
- 한 판에 천 원씩을 대고 게임을 시작하였다. (노름, 내기에서 돈이나 물건을 걸다)
- 피해자에게 변호사를 대다. (사람을 구해서 소개)
- 간척지에 물을 대다. (어떤 곳에 물을 끌어 들이다)

- 애인에게 어깨를 대고 앉아 있었다. (신체의 일부분을 닿게 하다)
- 그림 솜씨에 내 실력을 댈 수는 없다. (서로 견주어 비교하다)
- 선생님에게 구실을 대다. (이유나 구실을 들어 보이다)
- 경찰에게 알리바이를 대다. (어떤 사실을 드러내어 말하다)

 

※ 행위와 관련하여 파악


대다 되다 구분

 


✒️ 되다

1. 뜻

  • 다른 상태나 성질로 바뀌거나 변하다
  • 이루어지다, 가능하다, ~하게 되다

2. 사용 예문

  • ✅ 영하의 날씨에 물이 얼음이 되다.
  •  스마트폰 배터리가 다 되다.
  • ✅ 밥이 아주 맛있게 되다.
  • 일이 매우 깔끔하게 되다.
  • ✅ 지금 식사 되나요?
  • ✅ 그런 행동은 너에게 해가 된다.
  • ✅ 그는 품성이 제대로 청년이다. 

3. 기억법!

  • 성질/상태 - 변화 - 되다

 

다른 뜻 : 되다

더보기

- 네가 한 밥이 너무 되다. (반죽,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)

- 새끼줄로 되게 묶어라. (줄 따위가 단단하고 팽팽하다)

- 일이 되면 쉬어 가면서 해라. (일이 힘에 벅차다)
- 집안 어른한테 된 꾸중을 들었다 (몹시 심하거나 모질다)

 

※상태/성질의 변화와 관련하여 파악

 


⚡ 이것만 기억하세요!

대다 되다 기억법

 

대다 행위

  • 의 반복/심함     →  
  • '대행하다'로 기억

 

되다  상태/성질의 변화!

  • 성질/상태 → 변되다

 

오늘부터는 '대다'와 '되다', 헷갈리지 말고 바르게 사용해요!

 

 

 


틀리기 쉬운 아래 맞춤법도 확인해 보세요~ 

 


책가방을 ( 매고 / 메고 ) 학교에 간다.

허리띠를  ( 매고 / 메고 ) 나갔다.

전원주택에서 풀을 ( 매는 / 메는)  것은 여름에 큰일이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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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가 ( 낫는 / 낳는 ) 것 같더니 더욱 심해졌다.

✅ 드디어 첫 아이를 ( 나았다 / 낫았다 / 낳았다 ).

✅ 병이 씻은 듯이 ( 낫았다 / 나았다 / 낳았다 )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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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현금 ( 결제 / 결재 )도 가능합니다.

휴가 신청서에 팀장님의 ( 결제 / 결재 ) 사인이 떨어졌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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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 ( 왠일 / 웬일 ) 이야?

✅ 오늘은 ( 왠지 / 웬지 )  기분이 좋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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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실수를 ( 샐 / 셀 ) 수 없이 많이 하였다.

✅ 밤이 ( 새도록 / 세도록 )   이야기꽃을 피웠다.

그 정보는 기획부서에서  ( 새어 / 세어 )  나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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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 않 / 안 )  된대

이곳은 장사를 하면 ( 않 / 안 ) 된다

오늘은 눈이 오지 ( 않 / 안 ) 는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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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지구는 ( 어떻게 / 어떡게 ) 만들어졌나?

✅ 요즘 ( 어떻게 / 어떡게 )  지내니?

✅ 나  ( 어떻해 / 어떡해 )  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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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안 ( 되지 / 돼지 ).

좋은 사람이  ( 되야지 / 돼야지 ).

 (되야 / 돼야 )  될 텐데

돌아가!. 안 (되 / 돼 ) 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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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민서가 시험이 ( 어렵대 / 어렵데 ), 너는?

✅ 그 영화 진짜 ( 재밌대 / 재밌데 )

✅ 올해는 왜 이렇게 ( 덥대 / 덥데 ) ?

아는 ( 대로 / 데로 ) 설명해라.

✅ 그 가방은 ( 알만대 / 얼만데 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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